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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Feb, 2011
미얀마

김소장여행기#13 (잃어버린 인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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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2일 토요일  인레호수서 양곤으로

 

인레호수  마지막 날에다,  호수안에서 이동에 시간을 많이 소모해야하니….
7시에 샘들을 깨워, 8시에 인떼인을 향해  보트를 띄웠다.

 

인떼인에 도착하니 9시30분…..  ,냥쉐에 1시까지 도착하려면,  여기서 보낼수 있는 시간은 2시간
나만 맘이 급하다.

in4.jpg

“넘넘!!!   멋지다.   나, 여기서 살래!!”

 

 

인떼인_유적2(76x35).jpg
산만한 샘들을 한곳에 모아 , 11시 까진 이곳에 곡 돌아와야 한다고 다짐을 거듭거듭 한 연휴에야…

 자유시간을 드리고….

 

 

in1.jpg

나는 텐을 스승으로 삼아 인떼인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었다.

 

인떼인_유적1.jpg
1시간……..,2시간 !!, 

  땡!!   11시!


어라???왠일로 말썽대장 재동샘이 1착으로 도착,   군기반장 광성샘  2착,  저 멀리서 희재샘의 모습도…..

in3.jpg
그렇담…. 우리 식객 세영샘은 그 어디에…….
10여분이 흐르니 ,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한다.

 

 
길을 잃었나?
팀을 나누어   “세영아~~~~,세영아~~~~라고 목 터지게 불러보지만 아무 대답이 없다.”

 tt1.jpg

 

할수 없이….
팀을 나눠 텐과 광성샘은 유적지 사이로 이동하여 찾아보기로 하고, 나 재동샘,희재샘은

 나루터로 이동하야 찾아보기로 했다.

pp2.jpg

15분이 흐르자….
아니… “오.세.영…..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그가 보인다.”
혹시나 하는 밤에 눈을 부시고 보니, 선착장에 있는 분은 바로 그분!! 세영샘이다.

o2.jpg
“쌔~~~~~~~~~~~엠,  어디 갔다 오시었소???”하는 우리의 질책에…


“순진한 얼굴로,   나 아까 11시부터 기다렸는데……,

 여기서 만나기로 한게 아니었나??  ”하신다.

o1.jpg


오늘  김 아줌마 , 헤드 히트 팍팍 받는 날이다.
이리하야,   갑자기 재동샘에게 쏠린 비난의 화살이 세영샘에게로 몰리니,  재동샘 뭐에 그리 기분이  좋은지…..히히낙낙

아~~~~~~~~~~하늘이시여!!!
이 팀중에  믿을만  한 자…………., 단, 한분 남았소이다.    제발 이 기대를 져버리지 마소서…..”

 

 

투타타타~~~~~~~~~~투타타타타다~~~~~~~~~~~~굉음을 울리며
보트로 논스탑  이동하야,  냥쉐에서 차로 갈아타고 이동하고 나서야 겨우 한숨 돌린다.

nang1.jpg

 


옆을 돌아보니 우리 세영샘….., 점심때가 이미 넘어 시장하실 텐데도 지은 죄가 있어선지, 배 고프단 말도 못 하고,

 찌그러져 있다.

‘측은지심’이 발동하야, 쉔양에 있는 국수집에 들러 간식을 먹이고 나서, 다시 공항으로 이동

food1.jpg
아름다운 인레호수여 이젠 안녕~~~~~~~~~~~~~!!

 

 

또다시 국내선을 타고, 양곤으로……., 오늘은 하루 종일 , 타고..,또 타고의 연속이다.

2번째 보는 양곤이라  샘들도 이제 편안해 보이신다.


콘도에 들러 짐을 푼후.. “쵸쵸를 데리고,  양곤의 한식당  ‘한일관으로…..”

재동샘  , 크으게  쏘신다 했죠??
그러나 이를 어쩌라……….
피곤이 막바지에 이른 관계로 피치를 올리지 못하고…
겨우 “삽겹살 5인분, 오징어 소면, 보삼 큰거, 소주1병(광성샘만 주류), 콜라2캔,물1병”
밖에 먹질 못했다.  

food2.JPG
재동샘 얼굴에 꽃이핀다.   “새~~~~~엠,  제가 한국 가면 다시 한턱 쏘세요잉~~~~~~!!”

부른배를 움켜들고 콘도로 돌아오니…..


어째 세영쌤  얼굴빛이 넘 어둡다… 오늘 지은죄가 있으셔서 그런건지…..?
씨익 웃으며,”샘 괞찮아요…, 그럴수도 있죠!!”  했더니,  그게 아니라 얼굴이 너무 따갑댄다
이상타??  썬크림, 투어 내내 자주 바르시던데……,  더더구나 오늘은 호수라고, 2 배는 더 많이 바르시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썬크림이 문제인가하고, 가져와 보라했다.

 

세영샘, 부리나케 가져와 보여주는데…
에엥????     아이쿠야……!!,   하느님, 부처님 ……맙소사.
얼굴에 발랐다는 그 선크림에   이렇게 쓰여 있다.  “바.디.클.렌.져(목욕용 물비누)”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바르면 바를수록 검어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응급조치로, 광성샘을 제외한 3분의 얼굴에 마사지크림을 발라드린다.
“하예져야 할텐데……”

condo3.jpg
마지막 짐을 정리하고,  모두다 잠자리에 들러 간다..

혹시나 하는 맘에….. “잊은 물건 없이 꼭 다 챙기세요.   잊고 가시면 제가 가질거예요…”


아무도 대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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