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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Jul, 2012
칭찬합니다

늦은 후기

[레벨:0]늘가온 조회 수 3564 추천 수 0 목록

아내와 라오스에 다녀온 지 일 주일이 지났네요.

후기를 올린다는 것이 늦었습니다.

하루하루 살다 보면 시간보다는 마음의 여유가 없는 날들,

그것이 우리의 일상인가 봅니다.

 

8일간의 라오스 자유여행,

기대했던 것보다 좋았습니다.

뭐라고 할까요, ‘마음의 여유’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유한 나라는 아니지만, 여유로워 보이는 라오스 사람들의 모습,

성격을 달리하는 비엔티안, 방비앵, 루앙푸라방 3개 지역의 인상,

생각보다 잘되어 있는 여행자를 위한 인프라,

거기에서 접하는 여러 나라 여행자들까지요.

아내와 하는 오래간만의 여행에서,

이러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도요.

비어라오도 하루도 빼지 않고 매일 먹었습니다.

 

저는 그리 활동적이지 못한데,

만약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젊은 친구들이라면

방비앵이나 루앙프라방에서 더 즐거운 날들을 지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비엔티안에서 국립박물관을 보고 싶었는데 보지 못한 것은 좀 아쉬웠고요.

며칠 더 시간을 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입니다.

날짜를 며칠 더 잡자는 제 말을 거절(?)한 아내도

살짝 후회하는 눈치입니다.

 

여행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했는데,

사실 폰트래블은 잘 몰랐던 여행사였습니다.

‘라오스여행’을 검색해보니 몇 개 여행사가 눈에 띄었는데,

그 중에 선택을 하였습니다.

약간 걱정도 하였는데,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숙소와 교통편 등 일정을 꼼꼼히 챙겨주셔서 별다른 불편이 없었습니다.

아내도 만족하였습니다.

방비앵 호텔에서 하룻 밤에 제가 벌레에 수십 군데 물린 것 빼고요.

약을 계속 발랐는데 아직까지 완전히 낫지는 않았네요.

아내는 다음 번에 미안마와 라오스 남부를 묶어서 가자고 합니다.

그 때 이용하게 되면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폰트래블이 더욱 번성하기를 기원합니다.

 


profile

[레벨:30]라오김

July 16, 2012
*.182.118.50

안녕하세요, 김선생님^_^

 

폰트래블 김소장입니다. 사무실에서 아줌마 포스를 팍팍 풍기던...^_^

(날씬한 사모님이 더 여려 보였다는...)

 

저도 11년 전에는 꿈 많은 늦깍이 아가씨로 라오스에 처음 놀러를  왔었는데...

어느새 정신을 차려 보니 ,폰트래블이라는 많은 식구가 딸린 아줌마로 변신해 있더라구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

 

바로 저랑 라오스를 두고 하는 말인가 봅니다.

 

라오스에 터를 두고 , 저 스스로는 정말 열심히 노력 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가지지만

주위에서 너희가 라오스에서만 유명하면 뭐하냐고,...?!

 

한국에선 폰트래블 이라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아무도 관심 없다는

몇 몇 뼈 아픈 소리를 하는 분들 때문에 힘이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할수 밖에는 없겠지요??

 

이렇게 다녀 가신 분들이 남겨주시는 이용후기가 저희에겐 큰 위안과 힘이 된답니다.

연락이 없는 분들도 간혹 드물게 계시지만...

 

이럴경우엔 저희가 뭘 불편하게 잘못 해 드린 것이 있나? 하고

내심 제 속이 답답해 지기도 하지요.

 

일상 복귀 후 바쁘셨음에도 불구하고, 귀한 이용후기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엔 미얀마에서 뵙기를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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