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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은 '폰트래블'이 해결한다.
방비엥투어를 만든 장본인, 이 나라 유일의 공인된 한국인 여행사
newsdaybox_top.gif 2010년 01월 19일 (화) 22:31:09 특집부 btn_sendmail.gif webmaster@laokorea.co.kr newsdaybox_dn.gif
흔히들 라오스는 은둔의 땅이라고 한다. 이는 역설적으로 그만큼 알려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최근에는 라오스 여행자들의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조금씩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막상 자신이 여행을 떠나려하면 머리가 복잡해지고 만만치 않은 곳이 라오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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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폰트래블 김승현 사장이다. 항상 웃는 얼굴이 몸에 밴 그는 방비엥 카약투어를 시작으로 벌써 10년째 라오스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어떤 경로를 선택해야 저렴하게 갈 수 있는지, 코스는 어떻게 해야 제대로 구경할 수 있을까하는 문제도 그렇다. 또 숙박비용은 얼마나 들며 음식은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등등 모든 것이 생소하게 느껴지고 궁금해진다.

태국이나 베트남과 달리 라오스는 한국인 여행사가 거의 없다. 개인이 여행자를 모집해 불러 들이는 사람이 몇 있다고는 들었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를 아무리 돌아다녀 봐도 현지 여행사는 많지만 우리글로 된 간판을 걸고 본격적인 여행업을 하는 사람은 흔치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이곳에 여행을 와서 정보를 얻으려면 한국인 식당을 찾거나 아예 출발할 때 책 한권 분량의 정보를 인쇄해서 가지고 온다.

그러나 이 불모의 땅 라오스에서 긴 세월동안 여행사를 운영하는 한국인이 있다. 한국에서 라오스에 대한 여행정보 제공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폰트래블’이다. 이곳의 사장은 라오스 사람인 폰(Phone)이고 매니저는 부인인 김승현(여.39)씨다. 말이 매니저지 이곳의 사장이나 다름없다.

우리에게도 낮 설지 않은 방비엥에서 트래킹투어를 시작으로 벌써 10년째 관광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에서 여행 가이드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또 고도 루앙프라방과 젊은이의 천국 방비엥에 지점도 개설하고 본격적인 라오스 공략에 들어갔다.

김 사장은 지금의 남편인 라오스인을 만나 2001년부터 지방여행허가를 취득, 동업으로 여행업을 시작했다. 쪽배 13대를 구입해 라오스에서 처음으로 카약투어를 시작한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방비엥 카약투어’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당시 투어를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 3곳이 전부였던 방비엥에서 카약투어를 개발하고 여행업에 뛰어든 것이다.

방비엥에 1년 정도 머무르며 ‘김치아줌마’로 통하던 어머니 김혜자(68)씨와 우연히 여행을 왔던 것이 그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놓은 것이다. 그런 어머니는 정작 사업은 부채질하면서 지금의 라오스 신랑과의 결혼은 극렬히 반대했다고 한다. 유교적 사상이 뿌리 깊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시각차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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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승현 사장.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30여명의 행사참가자들의 식단을 위해 김치를 준비할 정도로 열정적이다.

비엔티안 본사에서 만난 김 사장은 우스갯소리로 “우리 어머니는 나를 이곳에 정착하게 만드는 큰 실수를 하셨다”며 “아직 번 돈은 없고 집까지 팔아서 투자만 했지 현재까지는 건진 게 없다”고 실토했다. 그는 “이제는 라오스 여행안내 만큼은 자신이 붙었고 올해는 그동안 노력했던 만큼 수입이 발생할 것 같다”고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그는 라오스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나름대로 사업에 대한 철학도 갖고 있다. 일단 건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투어는 가능한한 배제한다. 비록 수입이 없어 배는 고프지만 여행객들을 이리 저리 끌고 다니며 물건을 팔아주고 뒷돈을 챙기는 이른바 쇼핑투어는 하지 않는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 건전하지 않은 목적으로 사람을 끌어 들여 목돈을 만지는 일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가 혼신의 힘으로 주력하는 상품도 있다. 라오스가 마지막 투자처로 한국인들에게 급부상하면서 새로운 여행 상품을 만드는 것이다.

김 사장은 “폰트래블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라오스 최초의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로써 항상 프로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건전한 골프투어와 맞춤 팩케지, 테마 팩케지, 호텔 팩 같은 대규모 행사는 어느 누구보다도 자신 있다”고 말했다. 

폰트래블 직원의 이력을 들여다보면 더욱 재미있다. 김 사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만화학과를 졸업한 인물이다. 또 중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직원과 간호사 출신도 있다. 여기에 여동생의 사업을 돕기 위해 라오스에 온 오빠 김승회(44)씨는 컴퓨터 전공으로 김 사장을 지근거리에서 도와주는 참모역할을 도맡고 있다.

김봉환 과장은 “라오스 실정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컨셉으로 테마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여성들이 마음 놓고 여행할 수 있는 상품과 부띠크투어, 봉사활동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한 여행도 개발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우선 방비엥 지점에서는 기존의 자유여행객을 위한 카약킹 1일 투어 상품(12불)과 모든 배에 가이드가 탑승하는 4인 1조, 1일 20불짜리 상품을 내 놓기로 했다. 또 저렴한 여행이 가능하도록 배낭 여행자를 위한 데이투어(Day tour)와 비엔티안 씨티투어, 소금마을과 탕원을 둘러 볼 수 있는 상품도 만들어 놓았다. 이를 위해 폰트래블은 철저한 자료조사와 현장방문을 통해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일일이 섭외에 나서고 있다.

김 사장은 “라오스 정부가 공인한 전국투어 허가를 보유한 유일의 한국인 여행사인 폰트래블은 다년간의 노하우와 매끄러운 진행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만족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며 “여행 오셔서 렌트카가 필요하거나 항공권 발권과 호텔예약이 어렵다면 우리말이 통하는 폰트래블 비엔티안 본사를 찾으면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또 “이곳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각자가 회사와 라오스를 대표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모든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순수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라오스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데 기꺼이 동반자가 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본사인 비엔티안 폰트래블은 메콩강 인근 찬타부리주 왓짠빌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전화할 경우 휴대전화(856)20-552-8070, 사무실은 (856)21-244-386로 연락이 가능하다. 또한  관광가이드와 라오스 내 현지투어 및 호텔예약 맞춤 팩케지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폰트래블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라오코리아타임즈에 게재된 기사는 세계 최대 뉴스 검색 싸이트인 '구글뉴스 한국'에 실시간으로 전송됩니다. http://news.googl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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